2020. 7. 14. 09:05
015B(윤종신) - 텅 빈 거리에서 (1990年)
내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
수많은 아픔만을 남긴채 떠나간 그대를
잊을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
싸늘한 밤 바람속에 그대 그리워
수화기를 들어보지만
또다시 끊어버리는 여린 가슴을
그댄 이젠 알수 있나요
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
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
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
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
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
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라라라
난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
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
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
떨리는 수화기를 들고
'노래(가수별) > ㄱ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헤어지던 날 -김건모- (0) | 2021.03.27 |
---|---|
보보(강성연) 늦은후회 (0) | 2021.03.26 |
김세영 - 밤의 길목에서 (0) | 2021.03.25 |
허수아비 -김건모- (0) | 2021.03.24 |
김범수 - 일생동안 (0) | 2021.03.23 |
015B 1집 때늦은 비는 (0) | 2020.07.13 |
김범수-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(0) | 2020.07.12 |
김태후 - 이별(離別) ((1992年) (0) | 2016.04.26 |
김광석 외사랑 (0) | 2016.04.25 |
김승기(Kim Seung Ki) - 햄(HAM) (0) | 2016.04.1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