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by 자유로운영혼~처얼스~♡ 2021. 3. 29. 11:39

 

내일을기다려 박강성

 

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
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
낙엽이 지기전에 벌써 눈이 내리네
하지만 어쩌다 그리울 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
흐르는 시간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 수는 없을까
*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
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
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
내일을 기다려